Django에서 Webapp
을 어느 수준으로 작성하면 좋을까? 많은 부분을 세분화하면 보기에는 좋다. 그러나 과도한 세분화는 오히려 관리가 불편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Django Webapp을 적절한 수준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Django 프로젝트에 새로운 웹앱을 추가하면, settings.py
파일에 해당 앱을 등록해야 한다. 이는 프로젝트의 설정 파일에서 앱을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다. 앱을 추가할 때마다 settings.py
파일을 업데이트해야 하므로, 초기에 너무 많은 앱을 추가하면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다.
새로운 웹앱을 추가하면, 해당 앱의 URL, View, Template도 관리해야 한다. 각 앱마다 URL 패턴, View 함수, 그리고 Template 파일을 정의해야 하므로, 앱의 수가 많아지면 관리해야 할 파일과 코드의 양도 늘어난다. 이는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유지보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초기에 너무 많은 앱으로 세분화하면, 나중에 필요 없어져서 앱을 합치려고 할 때 많은 공수가 들 수 있다. 앱을 합치는 작업은 코드의 재구성과 테스트를 필요로 하므로, 초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세분화된 앱은 나중에 합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가급적 작게 나누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user
, blog
, search
정도만 나눠도 회원가입, 글작성, 글보기, 검색을 개발하기에 용이하다. 초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세분화하면, 나중에 앱을 합치거나 확장하는 데 필요한 공수를 줄일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nullv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