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와 AI는 개발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깊이 이해하지 않고 사용하면 UI를 변경할 때, 기능을 수정할 때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만들 땐 좋다고 신나서 가져다 썼는데, 결국 UI 바꿀 때 거꾸로 이해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이 문제는 단순한 개발 도구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코드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AI가 제시한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적용하면, 수정할 때 AI가 없는 상태에서 길을 잃게 된다.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중 대표적인 것이 부트스트랩(Bootstrap) 같은 UI 프레임워크다. CSS나 컴포넌트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지만,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쓰면 나중에 변경이 어려워진다.
부트스트랩도 아무 개념 없이 가져다 쓴 게 많은데, 결국 나의 발목을 잡더라...
단순한 버튼 스타일 하나 변경하려고 CSS를 덮어쓰다 보면, 기존 구조와 충돌이 나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긴다.
AI가 코드와 UI를 생성해주는 시대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오픈 소스와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전적으로 의존하면 개발자가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고, 유지보수할 때 고생하게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nullv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