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vuild

Bloger @nullvuild

Created Date '2025/03/01 오후 11:25

Modified Date '2025/03/22 오후 02:01

#오픈소스 #AI #개발자의고민

1. 처음엔 편하지만, 나중엔 발목을 잡는다

오픈 소스와 AI는 개발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깊이 이해하지 않고 사용하면 UI를 변경할 때, 기능을 수정할 때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만들 땐 좋다고 신나서 가져다 썼는데, 결국 UI 바꿀 때 거꾸로 이해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이 문제는 단순한 개발 도구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코드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AI가 제시한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적용하면, 수정할 때 AI가 없는 상태에서 길을 잃게 된다.


2. 부트스트랩도 마찬가지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중 대표적인 것이 부트스트랩(Bootstrap) 같은 UI 프레임워크다. CSS나 컴포넌트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지만,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쓰면 나중에 변경이 어려워진다.


부트스트랩도 아무 개념 없이 가져다 쓴 게 많은데, 결국 나의 발목을 잡더라...

단순한 버튼 스타일 하나 변경하려고 CSS를 덮어쓰다 보면, 기존 구조와 충돌이 나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긴다.


3. AI는 전부가 아니다

AI가 코드와 UI를 생성해주는 시대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 AI가 만든 코드는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비효율적일 수 있다.
  • AI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유지보수할 때 더 큰 문제가 생긴다.

4. 해결 방법

가져다 쓰고 난 이후에는 반드시 내부 구조를 이해하자

  • 부트스트랩과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이후에는 기본적인 개념을 익혀야 한다.
  • AI가 생성한 코드라도 직접 실행해보고,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 오픈 소스를 활용하되, 기본적인 기능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 라이브러리를 쓰지 않고 CSS, JavaScript로 직접 UI를 만들면서, 라이브러리 없이 구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5. 결론

오픈 소스와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전적으로 의존하면 개발자가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고, 유지보수할 때 고생하게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Nullvuild

Nullvuild

@nullvuild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