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자를 받는 안전한 방법: Earn Flexible
바이낸스에는 원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Earn Flexible 상품이 있습니다.
특히 USDT나 USDC 같은 스테이블 코인을 이 상품에 예치하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 200 USDT 이하: 약 8% 연이율
- 200 USDT 초과: 약 1.5% 연이율
즉, 투자 금액이 많아질수록 이율은 낮아지지만, 전체 금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일정한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투자로 코인을 조금씩 늘리는 전략
Earn으로 받은 USDT를 단순히 쌓아두기만 한다면 코인을 늘릴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전략은 바로 Earn 이자로 받은 금액을 자동투자(Auto-Invest)로 코인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의 Auto-Invest 기능을 활용하면, 매일 정해진 금액만큼 BTC, ETH 등 주요 코인을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Earn의 이자 수익만 투자하면 원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인을 차곡차곡 모을 수 있습니다.
예시: 1억원이 있을 때, 얼마나 이자를 받고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
1억원을 USDT로 Earn에 예치한다면?
- 200 USDT 이하: 8% 연이율 → 하루 약 0.043 USDT
- 나머지 99,800 USDT: 1.5% 연이율 → 하루 약 4.1 USDT
- 총합 하루 이자: 약 4.14 USDT
즉, 1억원을 Earn Flexible에 넣으면 하루 약 4.14 USDT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 이자 중 3/4만 자동투자에 활용해도 충분하다
Earn으로 받은 4.14 USDT 중 3.1 USDT 정도만 BTC, ETH 등 에 자동투자하고,
나머지 1 USDT 정도는 다시 Earn에 쌓이도록 하면 다음과 같은 구조가 완성됩니다.
- 원금은 그대로 유지됨 (1억원 → 건드리지 않음)
- 매일 이자 수익으로 자동 매수 → 코인이 계속 늘어남
-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된 코인의 가치가 증가 가능
- USDT와 코인 모두 늘어나는 구조
이 전략은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코인을 늘릴 수 있는 방식입니다.
리스크와 유의사항
⚠️ 이 글은 투자 권유 또는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원금 손실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비록 Earn Flexible과 자동투자는 안정적인 구조처럼 보이지만,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자산입니다. 또한, 달러가 원화보다 떨어질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중앙화 거래소에 자산을 맡긴다는 점에서 ‘거래소 리스크’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 몇몇 중앙화 거래소(예: FTX, Celsius 등)가 파산하며 사용자 자산을 인출하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바이낸스는 2025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큰 사고 없이 오랜 기간 운영을 지속해왔고, 보안 및 고객 보호 조치를 강화해온 거래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산 투자와 출금 계획, 그리고 거래소에 대한 모니터링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전략이 유용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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