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검색해서 내 블로그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검색에 안 걸리면 누가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맛집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해도, 검색에 안 나오면 그냥 혼자만 보는 일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 등록입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구글도 내 블로그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블로그 주소만 등록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구글이 내 블로그의 콘텐츠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사이트맵도 제출해야 합니다.
서치 콘솔에서 왼쪽 메뉴 중 Sitemap 항목을 클릭한 뒤, 아래 주소들을 각각 제출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 블로그 주소가 myblog.blogspot.com이라면
https://myblog.blogspot.com/sitemap.xml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이런 작업이 처음엔 번거로워 보일 수 있지만, 한 번만 해두면 이후엔 글을 쓸 때마다 구글이 빠르게 인식해줍니다.
맛집 리뷰, 일상기록, 정보성 글… 어떤 글이든 검색 노출은 블로그 성장에 필수입니다.
@noma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