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에서 테마를 바꾸면, 기본 로고가 딱 보입니다. 예쁘고 깔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내 블로그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마치 새 집을 샀는데, 전 주인의 이름표가 그대로 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이럴 때는 로고를 내 스타일대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로고를 변경해보겠습니다.
블로그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직접 만든 로고나 원하는 이미지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책 읽는 고양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고양이 그림이 들어간 로고를 넣는 식입니다. 다만, 로고의 위치나 크기는 사용하는 테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로고를 적용해봤지만, 막상 보니 테마랑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글씨가 흐려지거나 위치가 애매하면 오히려 보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로고 대신 블로그 제목을 텍스트 형태로 표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지 없이 블로그 제목이 텍스트로 깔끔하게 보이게 됩니다.
@noma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