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vuild

Bloger @nullvuild

Created Date '2025/07/05 오전 09:22

Modified Date '2025/08/03 오후 10:09

#요구사항모델링 #모델링도구 #다이어그램 #실무전략 #유스케이스

모델링의 필요성과 효과


요구사항 모델링은 복잡한 시스템 동작, 데이터 흐름, 인터페이스 등을 시각적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해 이해관계자 간의 오해를 줄이고 의사소통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모델링은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전 과정의 품질과 추적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요 모델링 방법(Use-case, Sequence, 상태도, 구조도 등)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 요구사항 모델링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Use-case Diagram

사용자와 시스템 간 상호작용, 시스템 경계를 정의할 때 유용합니다.


Pasted Image

Sequence Diagram

이벤트나 데이터의 흐름, 시나리오별 메시지 교환 과정을 시각화합니다.


Pasted Image

상태도(State Diagram)

시스템 또는 객체의 상태 변화, 트리거 조건을 명확하게 정리할 때 사용합니다.


Pasted Image

구조도(Structure Diagram, Block Diagram)

시스템 구성요소, 계층 구조, 인터페이스, 데이터 연관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Pasted Image

각 모델은 요구사항의 복잡도,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신규/리버스 관점의 모델링 전략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초기 요구분석 단계부터 핵심 기능에 대한 모델링(유스케이스, 주요 시나리오)을 먼저 진행합니다. 점차 복잡한 흐름이나 상세 인터페이스로 모델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경우

기존 시스템의 실제 동작, 관찰된 데이터 흐름, 이미 구현된 상태 변화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간략하게 모델링하며 추후 추가 정보가 확인될 때마다 다이어그램을 보완하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모델링 도구 및 실무 활용 팁

  • 대표적인 도구: Visio, Draw.io, StarUML, Enterprise Architect, PlantUML 등

(조직 상황과 협업 환경에 따라 선택)



실무 Tip.

모든 요구사항을 처음부터 다이어그램화 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핵심적이고,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부분부터 모델링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유스케이스, 주요 데이터 흐름부터 점진적으로 상세 모델(상태도, 시퀀스 등)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 오히려 유지보수와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입니다.
정답은 없으며, 프로젝트 상황, 인력, 시간, 요구사항 복잡도에 맞춰 모델링 범위와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핵심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모델링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실제 프로젝트 품질과 업무 효율, 협업 모두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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