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알
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제 R&R
이 아니에요.”
팀 프로젝트나 조직 내 협업을 할 때 자주 들리는 말, R&R.
처음 들었을 땐 “이게 뭔 약자지?” 싶고,
‘알앤알이 명확하지 않다’는 말에는 뭔가 찜찜한 기류까지 느껴지죠.
도대체 R&R은 무슨 뜻이고, 왜 그렇게 자주 언급되는 걸까요?
R&R은 Roles and Responsibilities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 각자의 역할(Roles)과 책임(Responsibilities)을 정리한 것이죠.
예를 들어,
이런 걸 명확히 해두는 게 바로 R&R입니다.
그래서 “이건 제 R&R이 아니에요”라는 말은
“이건 제 담당 업무가 아닙니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혹시 이런 상황 겪어본 적 있나요?
이 모든 문제의 공통점은 R&R이 불명확했다는 것이에요.
R&R이 명확하면
그래서 신입 온보딩 문서, 프로젝트 기획안, 조직 변경 때마다
“R&R부터 잡자”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겁니다.
실제 업무에서 이런 식으로 등장해요:
이처럼 R&R은 단순히 업무 분장이 아니라,
“우리가 각자 어떤 책임을 갖고 이 일을 함께하는가”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R&R(Roles and Responsibilities)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정리해 협업을 원활하게 만드는 기준입니다.
“이게 내 R&R인가?”라는 질문은 결국,
이 일이 내 책임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기준점이에요.
정확하게 나뉘고 잘 공유된 R&R은
팀워크의 기본이자, 실수 없는 협업의 시작입니다 🙂
@nullv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