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건 팔로우업 좀 부탁드릴게요.”
“그건 제가 팔로우 중이에요.”
“팔로업은 누가 하기로 했죠?”
비슷한 말인데, 표현은 조금씩 다릅니다.
도대체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 그리고 이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헷갈리신 적 없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무에서는 셋 다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팔로우(follow)
, 팔로업(follow-up)
, 팔로우업(follow-up)
는
모두 "진행 중인 일이나 요청에 대해 계속 챙기고, 필요하면 추가 행동까지 해달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런 후속 액션이 포함된 문맥에서 셋 다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어요.
그래서 누가 “팔로우업 부탁드려요”라고 하면,
“그 일 잦은 이슈가 발생하기 전까지 잘 챙겨달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정리해 보면 이렇게 기억하면 편해요:
결국 실제 업무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메일은 ○○님이 팔로우 중이시죠?”
“클라이언트한테 다시 팔로업 한번 해주세요.”
“그건 제가 팔로우업할게요.”
정말 다 같은 뜻이에요. 누가 굳이 틀렸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용되는 게 현실입니다.
사실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후속 작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상대가 “팔로업 해주세요”라고 했을 때,
이렇게 챙기는 게 진짜 ‘follow-up’입니다.
표현이 follow든, follow-up이든, 결국 책임지고 끝까지 챙기는 태도가 핵심이에요.
팔로우, 팔로업, 팔로우업 — 다 같은 말입니다.
진행 중인 일을 잊지 말고 끝까지 챙겨달라는 요청, 그게 핵심이에요.
누가 어떤 단어를 쓰든, 일단 "내가 후속 조치를 맡았구나"라고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표현보다 중요한 건, 그 일을 정말 ‘follow’하고 있는가겠죠 🤔
@nullv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