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vuild

Bloger @nullvuild

Created Date '2025/05/05 오후 02:45

Modified Date '2025/05/05 오후 02:45

#온보딩 #Onboarding #신입적응 #입사과정 #회사생활

“신입 온보딩 자료는 여기 있어요.”

“온보딩 기간 중엔 이런 교육을 받아요.”


처음 회사를 들어가면 온보딩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뜻일까요? ‘탑승한다’는 말 같기도 하고, ‘로그인’ 같은 느낌도 나죠.

사실, 회사에서 말하는 온보딩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 뜻합니다.


1. 온보딩(onboarding)이란?

새로 들어온 사람을 팀에 잘 적응시키는 과정입니다

온보딩은 말 그대로 새로운 사람이 조직에 ‘올라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반적인 적응 과정입니다.

회사에서는 주로 신입사원이 업무에 익숙해지고,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걸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해요.


예를 들어,

  • 사내 시스템 사용법 안내
  • 조직 구조와 팀 소개
  • 맡은 역할에 필요한 툴 교육
  • 함께 일할 사람들과의 첫 미팅

이런 것들이 전부 온보딩에 포함됩니다.

단순히 장비 세팅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경험’ 전체인 거죠.


2. 온보딩이 왜 중요할까요?

처음 입사했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누가 뭘 알려주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업무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도 막막했죠.

그런 상황에서 온보딩이 제대로 안 되면, 혼란 + 외로움 + 눈치 삼박자가 폭발합니다.


반대로,

  • “여긴 이렇게 일해요”
  • “이 문서는 이런 식으로 작성해요”
  • “무슨 일이 생기면 이분께 말씀드리면 돼요”

이런 걸 누군가 친절하게 알려주면,

혼자 던져진 기분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원’이 된다는 느낌이 들게 되죠.


3. 꼭 신입사원에게만 해당될까요?

아니요! 온보딩은 누구든 새롭게 어떤 팀이나 프로젝트에 합류할 때 필요한 과정이에요.


예를 들어,

  • 기존 직원이 다른 팀으로 이동했을 때
  • 외부 파트너가 협업을 시작했을 때
  • 프리랜서나 계약직이 합류할 때

이럴 때도 온보딩은 필요합니다.

‘그냥 알아서 하겠지’보단 ‘잘 들어올 수 있게 돕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협업의 출발점이니까요.


코멘트

온보딩은 단순히 안내서를 주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전체를 말합니다.


사람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태우는(Onboard) 건 더 중요하다는 것, 이제 조금은 와닿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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