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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r @nullvuild

Created Date '2025/04/18 오후 11:17

Modified Date '2025/04/18 오후 11:17

#업무용어 #프로젝트용어 #단계구분 #마일스톤 #페이즈

프로젝트 회의에 처음 들어가면 꼭 듣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번 마일스톤까지는 이 기능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지금은 2차 페이즈 초반입니다.”

익숙한 듯하지만, 처음 들으면 약간 낯설게 느껴지는 말들이죠.


사실 알고 보면 의미는 아주 간단합니다.

이 글에서는 마일스톤, 페이즈 같은 프로젝트 단계 용어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볍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마일스톤(Milestone) = 중간 목표 지점

마일스톤은 말 그대로 '이정표'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중간중간 "여기까지는 왔구나"를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있듯이,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중간 지점이나 완료 포인트를 마일스톤이라고 부릅니다.


예시)

“5월 10일까지 디자인 마무리”

“1차 사용자 테스트 완료”

→ 이런 목표가 마일스톤입니다.


주요 마일스톤을 기준으로 진척도를 체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2. 페이즈(Phase) = 단계 또는 구간

페이즈는 프로젝트를 큰 덩어리 단위로 나누는 개념입니다.

한 번에 모든 걸 다 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예시)

  • 1차 페이즈: 기획 및 설계
  • 2차 페이즈: 개발 및 테스트
  • 3차 페이즈: 배포 및 피드백

이렇게 나누면 각 단계에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페이즈는 마일스톤보다 더 큰 단위로,전체 프로젝트의 흐름을 보여주는 프레임~ 이라고도 하지만 경험상 거의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마일스톤과 페이즈는 거창한 말 같지만, 결국 "언제까지, 어떤 흐름으로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좀 더 비약해보자면, 관리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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